실제 사건을 각색한'아르메니아 대지진'은 아르메카 공화국을 대표해 외국어 영화상을 놓고 겨룬 작품.이 영화는 서사가 소박하고 평온하며 분위기가 적절하다. 비록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듯한 시각적인 느낌은 없지만 무기력한 분위기의 화면충격이 있다.비록 흐릿한 정서를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짙은 슬픔의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다.단 한순간에 화복이 찾아오는 생명의 나약함과 역경 속에서도 살길을 포기하지 않는 생명의 강인함을 진솔하게 담아낸이 영화는 끓어오르는 정이 아니라 가슴을 찌르는 감동의 걸작이다.
지진과 관련된 재난 영화로는 재작년 할리우드의"캘리포니아 대지진"과 몇 년 전의"탕산 대지진"이 개인적으로 비교적 인상 깊었다.산과 땅이 무너지고, 집과 건물이 무너지고, 바닷물이 역류하는 놀라운 시각과 함께'지진파의 충격으로 지표면이 파도처럼 진동한다'는 파노라마 화면을 길게 찍어서 시각적 효과가 매우 충격적이다."아르메니아 대지진"은 관련 화면 처리도 아주 성의있게, 땅이 무너지고 벽이 갈라지고 집이 무너지고 사람이 죽는 등 모두 적절한 표현이지만,"캘리포니아 대지진"처럼 좋은 영화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겨우 몇 분 정도 연속된 장면이 있을 뿐이다.
면 에피소드 묘사 라는 각도로 보면 당산 대지 진'에 상처 치료에 묵고 깊이 있는하면 할 수록 감정의 장력 표현'에 속하는 짙은 또 충분 한 스타일, 심지어 지난해 한국 재난 영화'부산 행'와 비슷 한,'강압적 감정의 충격으로 강렬 한 관중들의 감정이 공명을 일 으 켰다.이에 비해 아르메니아 대지진은 분위기 부각이 이채로워 화면은 밋밋하지만 깊은 슬픔을 담고 있다는 식의 분위기 경영을 한다.아바타 다시보기.아주 인상깊은 장면은 친척이나 친구를 잃은 한 남자가 슬픔에 찬 얼굴을 하고서도 한마디 말도 없이 사망자를 안치장소로 끌고 가서 떨리는 손으로 흰 천을 덮는 장면이였다.또 다른 장면은 한 남자가 어린아이를 구하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부인이 남편의 시신을 덮은 벽돌더미 옆에서 영혼이 텅 빈 듯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다.이런 화면들은 대사가 극히 적고, 순전히 몸동작과 감정이 풍부한 표정으로 극도의 아픔을 부각시켰는데, 그 감정 관통력은 앞의 두 영화의'강도 높은 충격'패턴과 못지않다.
이 밖에 대사 없이 처량한 음악이 곁들여진 장면들도 많아 재난 이후 인간의 가장 무기력하고 절망적인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이런 장면들은 특별히"강렬한"정서붕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내포하고 있는 슬픔은 매우 짙어 쉽게 사람의 가슴을 찢는 아픔을 느끼게 한다. 게다가 많은 파노라마 카메라는 무너진 벽 속에서 보여지고, 인류의 생존은 슬픔과 운명을 가지고 몸부림치기 때문에 정서의 개입감이 매우 강렬하다.
사실나는 생각 하지 않고 절대 주요 아르메니아 대지 진'를 주역 (형식적)은 두 개 뿐 아니라 모든 캐릭터 지선도 복잡하게 교차하는 맥락이 직접 하지 않고 단지 간단 한 몇 장면과 대화하게, 하지만 모든 사람의 성격, 배경, 감정과 서로 간의 관련과 모순도 일목요연하게 할 수 없 다는 것을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좋은점은영화속에서는이렇게설교적인맛이없다. 캐릭터의입장선택과심경전환은상황속에서자연스러운반응이된다. 또아주 교묘하게"구원"과"인간성영광"을완벽하게결합시켰다.이 부분의 묘사는 간단하면서도 합리성을 잃지 않았고 (비록 앞에서 언급한'자연적 애상적'묘사이긴 하지만) 정서적인 부분도 하나도 빠지지 않았다. 우리는 무력한 상처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끓지 않는 감동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한마디로 말하면'아르메니아 대지 진'진실이 재난 사건을 영화화 할 지진이 발생 했을 때의 갑작 스러 운, 발생 직후 폐허의 모습과 백성 자구 상호 구조의 감동적인 묘사 상당히 착실하게, 진정으로 실천에 옮기기를"먼 곳을 보고 있는 슬 픈 고난, 인류 공동의 감정을 건드리를 나타내고 있다'는 효과 가 있다.특히 마지막 한때 멈춘 시계탑의 시침이 다시 돌아가는 것과 조각더미 아래에서 들려오는 아기의 울음소리 렌즈는 더욱"무지개는 항상 비바람이 지나간 후, 먹구름 위에 맑은 하늘이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설사 모든 것이다 소실되고, 그러나 한 사람이 있다면 모든 것이다 희망이 있다!